강렬한 햇살이 내려쬐던 6월 중순 토요일. 이런 날에는 집보다 카페가 더 시원하다.
오늘 향한 카페는 광교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팀.
커피, 주스, 에이드, 쉐이크. 그리고 신상메뉴 모히또.
우린 치즈케이크, 키위주스,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마셨다.
우리가 카페 팀에 간 시간은 두시. 하도 해가 쨍쨍해서 사람들이 아직 안 움직이는지 매우 여유로웠다.
치즈케이크. 크림 한수저 주르륵.
무난한 코스트코 치즈케이크맛.
키위주스.
시원 새콤하니 카페까지 오느라 엄청 태양열을 쭷던 내 두피까지 식혀주는 느낌이었다.
아이스 바닐라 라떼. 얼음 동동.
음료들은 참 맛있었다.
우리가 편하게 두발 쫙 뻗고 앉아있었던 쇼파자리.
여기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이야기 하는게 정말 최고였다. 한여름 더위가 싹 가심.
광교카페거리에서 두발 뻗고 쉴 수 있는 카페 팀.
좌식 카페가 거의 없는 광교 카페거리에서 발걸음이 많이 향하는 곳이다.
푹 쉬고 싶으면 카페 팀으로 향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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