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카페거리 수많은 카페들.

그 사이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카페 '매드퀸'을 다녀왔다.


인기가 무척 많은지라 주차하기 조금 빡셌다.

차를 가지고 올 경우 주차하기 어렵다는거 미리 알아두는게 맘 편할듯!


매드퀸 메뉴. 커피, 주스, 티, 디저트등이 주문 가능하다.

언제나 그렇듯이 나는 아메리카노, 그녀는 라떼.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면 원두를 선택할 수 있다.

밸런스가 좋은 커피와 꽃향이 매력적인 커피 둘중 나는 밸런스가 좋은 커피로 선택.


티라미수와 케이크들이 입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티라미수s...맛있어보인다. 식사를 막하고 와서 주문은 참았다.


안에는 자리가 없어 바깥에 준비된 자리로 가서 앉았다.


홍학이 풀밭에서 니 자리 없지?라고 하는 것 같았다.

그렇다. 난 꼬인 사람이다.


주문한 아메리카노와 라떼.


분홍색 잔과 컵받침이 인상적이었다. 커피 맛도 음. 나쁘지 않아.


무척 눅눅했고 구름꼈던 날씨였다. 그런 날 바깥에서 한 모금 커피 한다는건 나쁘지않다.


운좋게 안으로 자리를 옮길 수 있었다.

안에도 분홍분홍 인테리어와 앨리스가 ㅋㅋ 제대로 여성취향 저격인듯.

광교카페거리 유명 카페!답게 커플들이 많이 데이트 중이더라.


분홍분홍하고, 앨리스 같은 느낌.


안에서는 직원분들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
끊임없는 손님들의 입장, 퇴장, 주문으로.


광교카페거리 매드퀸은 오전 10시 ~ 오후 10시 운영한다. 맞춰가자.


마지막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한구절.
네가 안에서 문을 두드리면 내가 문을 열어 널 내보내 줄 거야.


문열어나갔다.

광교카페거리에서 분홍분홍한, 여성취항 저격 인테리어와 괜찮은 음료를 맛보고 싶다면

이곳, 매드퀸을 추천한다.

오늘의 광교카페거리 투어 끝!


어느 날 어느 해가 저물어가는 시각.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운 그녀와 조금 더 이야기를 하고자 들어간

광교카페거리 카페 Space by shasha.


따스한 조명, 독특한 의자.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스페이스 바이 샤샤.


그렇지만 스페이스 바이 샤샤가 더욱 기억에 남는 이유.


바로 동물 친구 - 개들 덕분이었다.

오는 손님 하나마다 냄새맡고 꼬리치고 한바퀴돌면서 관심을 보여주는


이 녀석들 탓에 space by shasha가 더 기억에 남는다.

사진엔 콜리만 있지만, 이 친구말고도 내 앉은 키만한 하얀 푸들 친구도 있었다.

우리 빼고 다른 손님들은 다 강아지 친구들을 데려오는듯.


스페이스 바이 샤샤 커피와 음료들. 음료는 무난했다.


강아지 친구가 있다면 들리기 좋은 광교카페거리 애견 카페 스페이스바이샤샤.

우리 집에 키우던 그 녀석이 유독 생각나던 애견카페였다.






강렬한 햇살이 내려쬐던 6월 중순 토요일. 이런 날에는 집보다 카페가 더 시원하다.

오늘 향한 카페는 광교카페거리에 위치한 카페 팀.


커피, 주스, 에이드, 쉐이크. 그리고 신상메뉴 모히또.

우린 치즈케이크, 키위주스, 아이스 바닐라 라떼를 마셨다.


우리가 카페 팀에 간 시간은 두시. 하도 해가 쨍쨍해서 사람들이 아직 안 움직이는지 매우 여유로웠다.


치즈케이크. 크림 한수저 주르륵.

무난한 코스트코 치즈케이크맛.


키위주스.

시원 새콤하니 카페까지 오느라 엄청 태양열을 쭷던 내 두피까지 식혀주는 느낌이었다.


아이스 바닐라 라떼. 얼음 동동.

음료들은 참 맛있었다.


우리가 편하게 두발 쫙 뻗고 앉아있었던 쇼파자리.

여기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이야기 하는게 정말 최고였다. 한여름 더위가 싹 가심.


광교카페거리에서 두발 뻗고 쉴 수 있는 카페 팀.

좌식 카페가 거의 없는 광교 카페거리에서 발걸음이 많이 향하는 곳이다.

푹 쉬고 싶으면 카페 팀으로 향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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