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심 코로나는 이 업계에 호재라고 생각해왔다. 해외여행 못가고 면세점 이용 못하니깐 그 돈이 다 백화점이나 성형외과피부과로 들어온다고 느꼈는데...

코로나 거의 처음때 큰타격입고 서서히 회복. 그러다 오히려 ㅋㅋ 비성수기인 최근에도 비성수기 X까 ㅋㅋ 하면서 전성기를 누렸는데...

델타변이로 천명대 찍으니깐 확 줄어들음. 돌아다니는 것조차도 사람들이 두려워하고 나라에서 막아버리니 쩜쩜. 할말이 없어져버렸다.

원래 잡혀있었던 수술과 상담 취소되어버려서 허탈하네. 병원은 소상공인도 아닌 적폐라고 나라서 딱히 지원도 안해주는데...캬캬캬.

(제발 의사는 돈 많을지 몰라도 그 밑에 직원들은 부자 아니라고...아니 의사도 병원 관리비만 내도 휘청함)

에휴 모르겠다. 이거 끝날때까지 또 존버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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